최근에 차를 샀기 때문에 외출할 때마다 기대가 큽니다.
생각보다 차를 사기 전에 생각할 것이 많았다.
경제성, 디자인, 성능 중 무엇을 따질까 고민했는데, 주행성능이 얼마나 좋은지 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현대 중고 벨로스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판매하는 매장을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지금은 단종되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도 이 매장의 매니저님과 전화상담을 할 수 있었어요. 차량 검색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필요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매장에 갈 수가 없어서 전화로 예약을 했어요. 그때 현대 벨로스터 중고 가격도 알려주고 예산과 조건도 설명했어요. 예산은 정해져 있지만 일정 금액만 투자할 수 있어서 최대 범위를 알려줬다.
현대 벨로스터 중고차는 지금은 단종됐지만 주행성능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아직도 찾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2.0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275마력, 최대토크는 36kg.m를 발휘했다.
가장 최신 모델은 8단 습식 DCT를 탑재하고 자동화된 수동변속기를 통해 다양한 출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N 그린 시프트 기능도 탑재해 가속이 필요할 때 누르면 20초간 엔진 출력을 뽑아내 빠른 가속이 가능하다.
내부를 보시면 버킷시트가 장착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허벅지와 어깨를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하여 편안하며, 운전 시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계기판 중앙에는 LCD 화면이 있어 오일 온도, 토크, 터보 수치를 디지털 막대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어 한눈에 확인하기 쉽다.
또한, 패들시프트를 통해 다양한 주행 모드와 N 부스트, 크루즈 컨트롤을 활용할 수 있어 운전자가 손쉽게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요즘 저렴한 가격에 구하기 힘든 차량이라 중고 현대 벨로스터에 대한 정보가 많이 궁금했습니다.
매번 매니저님께서 모든 사항을 알려주시고, 실제 제품을 보시면 기능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해주셔서 안심하고 차량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센타페시아 상단에는 8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설치됐다.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지도 제어와 차량 에어컨 제어도 쉬웠다.
이와 동시에 주행 관련 기능을 세밀하게 활용할 수 있어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주행 특성을 맞춤화할 수 있다.
또한, 운전 중에도 생생한 오디오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엔진 사운드 이퀄라이징 기술인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Active Sound Design)이 속도에 따라 독특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운전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해치백 스타일의 2도어 모델이라 고민도 좀 했었는데, 매장에 가서 매니저님의 설명을 듣고 나에게 딱 맞는 차량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급하게 예약을 했어요. 시간에 맞춰서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었어요. 깔끔하게 정리된 주차장을 구경하고 먼저 사무실에서 견적을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본 중고 회색 현대 벨로스터는 2019년 11월에 출고되었고 주행거리는 24,000km라 주행거리는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또한, 계산을 직접 보여주는 형식이기 때문에 검사 이력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모니터를 보니 최신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었네요 ㅎㅎ 유일한 등급은 2000cc 가솔린 터보 엔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트림은 N과 N 퍼포먼스 패키지로 나뉘었는데 저는 N 트림을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현대 중고 벨로스터의 시가는 1,800만~2,100만원 사이였다.
가격대면에서는 매니저님이 수수료를 최저로 설정해주시고 거품없이 안내해주셔서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등급별 가격표도 보여주어서 시세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었어요.
중고 현대 벨로스터를 직접 보았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좋았습니다.
해치백 스타일이지만 보닛이 매끈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다.
뒤쪽의 리어 스포일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날개를 단 듯, 언제든 날아갈 준비가 되어 있는 듯 눈길을 사로잡는 모습이 단번에 흥미를 끌었다.
타이어 휠은 블랙 색상으로 장착되어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실내 역시 대시보드와 내장 컬러를 블랙으로 통일해 차분한 느낌을 주었다.
스티어링 휠 리모콘 하단에 날개 같은 부분이 있어 드라이브 모드도 변경됐다.
크루즈 컨트롤, 전화 수신 등이 가능해 마치 좋은 조수가 옆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뒷좌석을 보면 중앙에 컵홀더가 있고, 센터 콘솔도 있어 간단한 수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공간 활용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앞줄은 통풍시트와 열선시트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열시트를 켜자 마치 한의원에 온 듯 등 뒤에서 열기가 올라왔다.
내비게이션을 보니 자동으로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되더라구요. 첫 여행에도 가장 빠른 경로를 빠르게 안내해주셔서 혼자 운전해도 안전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직접 시승을 해봤습니다.
가속감도 아주 좋고 핸들링도 부드러워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중고차라는 사실을 잠시 잊고 드라이브에 푹 빠졌습니다.
물론 매장에 왔을 때 혹시 더 볼 만한 게 있는지 살펴보았죠. 정비소가 있어서 모니터로 타이어 공기압까지 체크하고, 엔진룸과 하부까지 점검까지 해주셨어요. 매물을 볼때 엔진룸도 보았으나 다시 확인해보니 그 꼼꼼함에 감동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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