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취미발레 #성인발레 #청주발레 #경동발레 #복대동발레 #며칠전 #아침발레안녕 #또아침발레 #오늘이정말끝 #성인발레복 #취미발레복 #유미코 #유미코레오타드 #유미코키키 24.08.30. 낫토오 (다시 모닝발레를 합니다) 월요일에 모닝발레 끝냈다고 꼭 올렸어요. 일단은 안녕.. 하지만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다시 모닝발레로 돌아왔어요. 그 사람이 바로 저예요. 원래는 목요일 저녁에 수업을 들으러 갈 예정이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가서 금요일 아침에 메이크업 수업을 들었어요. ‘키키’ 옆에 ‘키키’ 미소가 있어서 ‘키키’라는 이름을 붙인 레오타드 1. 오늘의 발레 레오타드 : 유미코 키키 ‘키키’ 미소가 옆에 있어서 ‘키키’라는 이름을 붙인 레오타드. 레오타드를 입었는데 수업 전에 잠깐 인증샷만 찍고 그 위에 티셔츠를 입고 수업에 갔어요. 어쨌거나 등살 좀 빼줄 사람 구해요. 치마 : 마마케제 발레화 : 산샤하바나에서 선물받은거 두 번째 신어요. 이 신발은 메시 부분이 있어서 통풍이 잘 돼요. 단점은 소재가 천이라 좀 미끄러운 느낌이 들어요? 2. 오늘의 수업 스토리 : 월, 금 은 응성 선생님 수업인데 정말 재밌어요. 처음 봤을 땐 좀 어색했는데 지금은 선생님의 수업 스타일과 개그(?)에 익숙해져서 너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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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성 선생님 수업은 고관절 스트레칭을 정말 강하게 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가벼운 강도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다가 개구리 자세를 시키고 하나하나 눌러주시거든요.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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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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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를 지르더라도 “아아… 그리고 선생님이 정말 오래 프론트 스트레칭을 시키시면서 뒷다리를 안쪽으로 돌리고 골반을 제대로 정렬하고 바닥에 쎄게 눌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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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옛날부터 프론트 스트레칭을 할 때 뒷다리를 바깥쪽으로 돌리는 버릇이 있어서 뒷다리를 안쪽으로 돌리고 프론트 스트레칭을 하면 전에 안쓰던 근육들이 늘어나서 엄청 아프고… 기분 좋았어요.(이 애매모호함은 뭐지?ㅎㅎ) 바워크 바워크는 심플하고 깔끔해요. 턴아웃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는데 선생님이 좀 모자라신가 하셔서 ㅠ “더 조여, 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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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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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스텝을 할 때 정말 꽉 조여서… 선생님이 와서 5스텝을 돌리는 걸 도와주셨는데 발이 더 많이 돌아서 조금 민망했어요. 턴, 디가스, 런지 할 때는 뾰족한 발이 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더 많이 돌려야 해요. 발꿈치가 완전히 앞쪽을 향하는 느낌이 들도록 돌려요… 라고 하셨어요. 폴드브라 할 때는 어깨가 흔들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특히 아나나방 할 때) 센터워크 센터도 심플하고 깔끔해요. 대신 센터에서 바텐더를 할 때는 몸의 중심을 더 생각하고 움직여야 할 것 같아요. 높이 들어올리는 데 집중하다 보니 중심을 잘 못 잡고 흔들렸어요. 지금은 90도밖에 안 된 것 같아서 빠른 반사신경으로 몸의 중심을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8월 마지막 발레 끝!
더위 경보 속에서도 발레 열심히 한 대단한 사람이에요 대단해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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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시원한 달이니 발레를 더 강렬하게, 의미 있게, 충실하게 배워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