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금융 투자를 하는 제인입니다.
저는 2024년 8월 공모 일정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휴일과 광복절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사가 IPO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저는 8월의 주요 공모를 주별로 살펴보고 인수인 계좌 개설 및 증거금 예치 등 현금 흐름을 지속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지침을 제공하겠습니다.
2024년 8월 공모 일정의 특징을 살펴보면, IPO 주식은 대부분 1~2주차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번 공모 일정에서 가장 큰 어종으로 소문난 아이스크림미디어는 3주차에 단독 청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증거금을 활용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이므로, 이 점을 염두에 두고 1~2주차에 집중된 주식을 분산하여 청약을 신청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뱅크웨어글로벌을 제외하고 2024년 8월 상장이 가장 먼저 예정된 유라클은 세 번째 상장에 도전한다.
모바일 플랫폼 소프트웨어 기업 유라클은 ‘모피어스’를 주력 상품으로 모바일 플랫폼 표준화에 특화돼 있으며, 현대자동차, LG, SK 등 대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전년 대비 약 45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IPO 청약에서 눈여겨봐야 할 점은 자사주 전량을 재매수해 매각한다는 점으로, 재매수 비중이 72.9%에 달한다.
다만 자사주 재매수는 매각대금을 전액 회사로 환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금 활용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게 좋을 듯하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공모를 실시한다.
국내 최초로 내시경 지혈제 넥스파우더를 선보인 기업으로, 출혈을 멈추는 것뿐만 아니라 출혈이 예상되는 부위를 보호하는 세계 유일의 제품으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여전히 적자여서 재무 안정성이 낮아 기술 경쟁력이 주요 투자 요인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전진건설로봇은 코스닥 상장사인 모트렉스(구 전진중공업)의 자회사로, 국내 최대의 콘크리트 펌프카 생산업체로 국내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고 매년 이익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매출의 75%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북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8년간 미국 인프라에 1조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어서 사업 확장이 기대됩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2024년 8월 공모 일정에는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많은 듯하고, K3RI도 그 중 하나다.
국내 유일의 XR 미들웨어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확장현실 콘텐츠 관련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이다.
하나증권이 오랜만에 주관사로 나선 듯하니, 미리 계좌를 개설하는 게 좋을 듯하다.
티디에스팜은 패치형 치료제를 제조, 판매하는 완제의약품 제조기업입니다.
기존 주주인 브랜드케이피이가 보유한 풋옵션 발행이 있는데, 공모 후 예상 지분이 5% 미만으로 풋옵션 권리가 소멸되므로 이 점은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모 일정은 8월 9일부터 12일까지로 주말로 인해 며칠 더 마진이 묶일 듯합니다.
2024년 8월 공모 일정 2주차를 살펴보면 거의 모두 12일에 집중돼 있다.
먼저 세포 유전자 치료 기업 옌셀이 12일부터 13일까지 청약을 진행한다.
삼성의 유전병으로 알려진 샤르코마리투스병, 듀센 근이영양증, 근육감소증 등 희귀난치성 근육질환에 대한 CDOM 세포 유전자 치료 사업과 줄기세포 치료 신약 개발을 맡는다.
엠83은 150만 주 전량을 신주로 공모하는 시각효과 기업이다.
OTT 플랫폼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VFX 제작 사업을 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영화 노량진, 한산, 승호, 빈센조, 스위트홈2 등이 있으며, 이 때 메인 스튜디오로 시각효과를 담당했다.
2024년 8월 공모 일정에서 가장 큰 물고기를 꼽는다면 단연 아이스크림미디어다.
총 246만주가 신주로 조달되면서 예상 공모금액은 787억원에서 989억원으로 상당히 큰 규모다.
국내 최초의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주력 서비스인 아이스크림S가 전국 초등학교 교실의 93% 이상이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공교육에 집중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231억원, 영업이익 340억원을 기록하고 계속 상승하고 있는 아이스크림미디어의 인수주는 삼성증권이다.
2024년 8월 마지막 IPO 주식은 아이언디바이스다.
SoC 반도체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은 스피커에 쓰이는 혼성신호 SoC 반도체다.
국내 유일의 스마트 오디오 앰프 칩 제조업체로 비메모리 등 전자 집적회로 제조를 전문으로 한다.
다만 지속적인 영업손실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술 전문 상장기업으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니 이 점은 염두에 두면 좋을 듯하다.
9월 첫째 주 공모 일정을 발표하면 가장 먼저 HMPharma가 등장하고, 기술 특화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
자체 특허 기술인 PMAS를 기반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및 LBP 디스커버리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오늘은 2024년 8월 공모 청약 일정을 살펴보았다.
이번 달에 많은 기업이 IPO에 도전하고 있지만, 밀과 겨를 구분하기 어렵다면 이것만 기억하자. 1. 재무 안정성이 좋은 곳 2. 글로벌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있는 곳 3. 자금 활용이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곳 이것만 생각해도 좋은 IPO 주식을 고를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이번 달에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에 계좌를 개설하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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