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상자 저자 조미자 출판사 봄가을 출간일 2019.06.10. 걱정이 생길 때 어떻게 하시나요? 걱정이 많을수록 걱정은 커지고 마음을 채워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잘하는 저자 조미자는 걱정을 통해 걱정에 맞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호는 주주에게 걱정을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보여주는데, 그 방법들이 이상하면서도 재미있습니다.
표지 걱정상자 앞표지는 밝은 녹색 바탕 위에 도마뱀과 호랑이가 마주보고 있고, 가운데 상자가 있습니다.
상자 위에는 밝은 보라색 깃털이 있습니다.
제목 ‘걱정상자’는 빨간색 굵은 글씨로 쓰여 있습니다.
제목과 두 주인공인 도마뱀과 호랑이는 코팅되어 있어 반짝반짝 빛나고 약간 두껍습니다.
두 주인공이 라벤더색 깃털을 바라보고 있을까요?뒷표지는 두 주인공이 초원에 누워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크기는 다르지만 두 친구는 팔을 베개 삼아 오른쪽 다리를 왼쪽 무릎 위에 얹은 채 서로를 바라보는 듯합니다.
주주와 호의의 쾌활하고 재기발랄한 걱정상자 날리기 작전 표지 걱정상자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 앞면과 뒷면은 초원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앞표지는 초원 곳곳에 사각형 상자를 배치했습니다.
앞표지의 노란색 사각형 상자는 뒷표지에서 모두 사라졌습니다.
안면 표지 걱정상자안면 표지의 그림은 주홍색 도마뱀입니다.
도마뱀은 천천히 걸으며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걱정이 많아서 걱정하고, 또 걱정하고…걱정이 많은 도마뱀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목 ‘걱정상자’는 앞표지와 마찬가지로 빨간색으로 쓰여 있습니다.
내용 걱정상자 초원의 나무 아래 의자에 앉아 도마뱀과 호랑이가 무언가를 숙고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걱정이 많은 주주의 마음을 달래줄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도마뱀 주주는 매우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는 요즘 많이 웃지 못했습니다.
호랑이 호는 주주의 마음을 달래줄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호가 좋은 생각을 했어. 걱정거리를 여기에 넣어. 호는 주주에게 큰 종이상자를 준다.
주주는 자신의 모든 걱정거리를 상자에 넣는다.
상자 하나로 시작해서 상자가 방 안에 탑을 이루게 되었다.
호는 걱정거리 상자를 큰 새총에 걸어 멀리 날려보냈다.
‘후~’ 걱정거리 상자가 멀리 날아가 작아 보였다.
주주야, 어때? 작아 보이지 않아? 큰 새총의 탄력에 멀리 날려보낸 걱정거리 상자가 정말 작아 보였다.
예쁘게 색칠해보자 이번에는 걱정거리 상자를 다양한 색깔로 칠해서 장식해보자. 예쁘게 장식한 상자에 끈을 묶어서 나무에 걸어 멋진 장식이 되게 했다.
주주야, 그냥 그대로 두어. 그리고 다른 걸 생각해. 다른 곳을 봐… 상자를 그대로 둔 채 둘은 풀밭에 누워서 팔을 베개 삼아 눕는다.
절친이라서 그런지 누워 있을 때는 똑같아 보인다.
. 그러자 보라색 새가 상자를 들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가끔은… … 순식간에 사라지기도 한다.
이렇게!
다른 상자는 강한 회오리바람에 휘말려 날아간다.
예상치 못한 일로 걱정이 사라진다.
주주야, 어떤 걱정 상자는 한 마디로 사라질 수 있다.
‘괜찮아!
, 나도!
, 사랑해!
, 괜찮을 거야!
, 할 수 있어!
, 다 끝났어!
’ 걱정을 사라지게 하는 마법의 말들이 있다.
호는 걱정을 더 멋진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술사를 불렀다.
하지만 마술사의 마법은 걱정 상자를 해결할 수 없었다.
음… 글쎄… 가끔은 사라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그러면 작아지거나, 바뀌거나, 사라지지 않는 걱정 상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주주와 호는 고민에 빠진다.
그때 사자왕이 나타나 주주들의 고민을 알게 된다.
그가 상자 위로 올라가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자 갑자기 상자가 무너진다.
다 좋은 생각들이다!
그리고,,,,,, 정말 고맙다!
주주는 걱정 없이 밝게 웃었다.
저자 소개 조미자 걱정상자 • 홍익대 조형예술학과 졸업. • 현재 강원도 추천에서 그림책 작업 중. • 작품 – 글과 그림책 , ,
마치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같은 캐릭터들이 이야기를 이끌어가기 때문에 흥미롭다.
컴퓨터로 만든 이미지는 서양 애니메이션의 분위기를 풍기고, 밝은 색상은 밝고 생동감 있는 느낌과 쾌활함을 준다.
걱정상자를 읽고 나면 걱정은 끊임없이 다양한 걱정을 불러일으키는 부정적인 감정이다.
걱정과 함께 사는 도마뱀 주주에게 호랑이 호는 그 걱정을 해결할 방법을 함께 생각하는 절친이다.
호는 주주에게 종이 상자를 주며 그 상자에 걱정을 넣으라고 한다.
상자 하나가 상자 탑이 된다.
걱정을 상자에 넣을 수 있다는 것은 마음속의 걱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걱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걱정을 마음속에서 없앨 가능성이 더 크다.
호는 자신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걱정을 큰 새총으로 멀리 날려버린다.
걱정으로부터 거리를 두는 방법인 듯하다.
다음으로 그는 그것들을 예쁘게 장식하고 장식처럼 취급합니다.
다음으로 그는 자신의 걱정이 담긴 상자를 신경 쓰지 않고 그대로 둡니다.
그가 그렇게 두면 그는 그것을 잊어버릴지도 모릅니다.
여기서는 새에 휩쓸려 가거나 강한 토네이도에 휩쓸려 가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그러나 때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 경우 그때 나타나는 사자의 예상치 못한 행동이 당신의 걱정을 잊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걱정의 감정을 떨쳐내고 편안함을 느끼는 방법에 대해 서로 이야기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